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28일 주)다오코리아(대표 전영천, 전주)를 찾아 조달현장 규제개선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달현장 규제혁신은 경제회복과 혁신성장을 위해 조달현장의 각종 불편·부담을 개선한 ▲혁신제품 종합쇼핑몰 등록 확대 등 혁신성장 지원(30개) ▲종합쇼핑몰 판매 자율성 확대 등 현장 활력 제고(31개) ▲스마트 전자계약 도입 등 시간·비용·서류 부담 완화(33개) ▲시스템 개선 등 편의 강화(44개) 등 138건이다.
혁신시제품은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상용화 이전 단계의 혁신제품을 제안 받아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해 지정한 제품으로, 혁신제품 지정 후 3년 동안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정길용 청장은 “조달업체의 판로지원 방안과 조달현장에서 느끼는 규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지역업체가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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