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전통도시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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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전통도시 전주”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3.03.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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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내달 26일 개막, 4개 도시 교류 선도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 전주 개막식이 오는 4월2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주시를 비롯해 중국 청두시(成都)·메이저우시(梅州), 일본의 시즈오카현(靜岡縣) 등 3개국 4개 도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교류를 이끈다.
이번 개막식에는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과 짜동 중국 메이저우시 부시장, 이데노 츠토무(出野 勉) 일본 시즈오카현 부지사, 장청강(張承剛)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총영사, 오는 2024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의 홍태용 시장 등 한·중·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전주시 어린이합창단과 전주시립국악단이 준비한 ‘웰컴 투 전주’ 공연으로 문을 여는 개막행사에서는 ▲한·중·일 테마 주제공연 ▲한·중·일 3국의 문화공연 ▲전주를 대표하는 B-BOY 그룹 ‘라스트포원’과 국악관현악과의 콜라보 공연 ▲초청가수 에일리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9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3국 간 문화예술의 협력 및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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