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경미범죄 청소년 처벌보다 선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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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경미범죄 청소년 처벌보다 선도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3.03.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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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심사위원회 개최
소년범 12명 처분 심의
 

 

 
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 여성청소년과(자치경찰사무)는 소년범 맞춤형 선도 및 재범 방지를 위한 선도심사위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원회’란 경미범죄 소년범에 대해 형사입건 대신 훈방, 즉결심판 등 감경 처분을 통해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대상으로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지원을 강화하는 심의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김종신 경찰서장을 비롯한 여성청소년과·계장, 학교전담팀장 및 외부위원 등이 참석, 경미범죄 소년범 12명에 대한 처분 결정(즉결심판 3명, 훈방 9명)을 심의했다.
김종신 서장은 “선도심사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에게 낙인이 아닌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는 기회를 제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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