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피난취약시설 대피안전 확보 위한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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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피난취약시설 대피안전 확보 위한 대책 추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23.03.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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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4월 21일까지 이용자의 대피안전을 위한 피난취약시설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이 있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은 목욕탕, 수영장 등 피난취약시설 이용자의 대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고창소방서는 관내 피난취약시설 대상으로 ▲ 피난취약시설 간담회 추진 ▲ 휴대용비상조명등, 유도등,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 관계자에 비상용목욕가운 비치 안내 ▲ 화재 등 재난시 자동문 개·폐방법 및 피난안내 교육 등을 추진한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상시 피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계인께서는 소방 및 피난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와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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