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중인동 모악영농자재센터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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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중인동 모악영농자재센터 개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03.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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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인동에 전주농협 모악영농자재센터가 29일 문을 열었다.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29일 정운천 국회의원, 이창완 전북농협 경제부본부장, 김대호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박종곤 농협호남자재유통센터장, 도·시의원 및 농민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악영농자재센터 개점식을 가졌다,

전주농협은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기존 양곡창고로 사용하던 100평 규모의 창고를 재단장해 모악영농자재센터로 재탄생시켰다. 
센터에는 약 3,000여종의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해 조합원들의 영농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농활동에 고생하는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벽화 이미지로 방문하는 조합원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전주농협은 이 센터에 품질 좋은 농자재를 다양하게 갖춰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조합원과 지역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임인규 조합장은 “모악영농자재센터 개점을 통해 조합원과 농업인들에게 품질 좋은 영농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영농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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