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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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 당부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3.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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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사수 시민 협조 강조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화재 및 구조·구급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가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양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덕진소방서에서는 화재가 성장해 최성기에 이르면 거주자 생존이 어렵다는 ‘최성기 8분 도달 이론’을 토대로 화재 현장 출동 목표 시간을 7분으로 설정하고 있다.
소방서는 7분 도착률 향상을 위해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재정비 등 신속 출동 기반 체계 구축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동승체험 ▲소방차 출동 장애 유발차량 및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철 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 출동 중인 소방차량에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라며 “소방차가 재난 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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