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署 ‘청소년 유해환경 OUT’ 단속 강화
상태바
임실署 ‘청소년 유해환경 OUT’ 단속 강화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3.03.29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학기 맞아 관계기관 합동
탈선 예방 취약지 집중 순찰

 

 

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는 신학기를 맞아 임실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해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취약지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유해환경 지도·단속은 자치경찰 여성청소년계와 임실군 청소년상담센터, 임실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편의점·음식점·노래방 등 업주 및 종업원들에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가 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신원이 불분명한 가출 의심 청소년의 신고를 유도하는 등 사전 유해환경 차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고 있으며, 이 기간 중 실효성 있는 청소년 보호 활동을 위해 관광지나 공원, 도서관 주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의 탈선 우려 장소를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김효진 서장은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관련해 유관기관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이 범죄 또는 탈선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