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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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 실시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3.04.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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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3월부터 장애아동들과 비장애 형제자매 10명을 대상으로 장애 형제자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총 20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비장애 형제자매와 봉사자의 1대1 매칭으로 집단놀이, 문화체험 등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의 소통 및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하며,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도나지’의 도움을 받아 함께 진행된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긍정적인 사회성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장애아동과 가족의 신체 및 정서 발달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올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장애형제자매 프로그램 이외 장애가족 체험 프로그램, 장애부모여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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