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안전민간단체 어린이안전체험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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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민간단체 어린이안전체험관 체험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4.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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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관련 민간단체들이 완주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체험하고, 일상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안전보안관, 안전 모니터 봉사단, 민간예찰단 약 30여명은 최근 고산면 소향리에 위치한 완주 어린이 안전체험관을 체험했다.

이들은 국민안전주간(4월10일~ 28일) 동안 안전신문고에 대한 교육 및 신고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어린이 안전체험관’은 지난 2019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특별교부세 5억원과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 군비 29억9000만원 등 총 39억90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93㎡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영상실과 교통안전 체험관, 재난안전 체험관, 화재안전 체험관 등 총 1실 3관 11개 체험장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1층에 있는 교통안전 체험관의 경우 자동차 실물모형을 배치해 직접 탑승한 후 운전자의 시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재난안전 체험관은 지진의 위력을 1~9단계까지 체험하도록 했다.
생활안전체험관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코너로, 실제 상황을 연출해 체험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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