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쌀, ‘전북쌀우수브랜드’ 4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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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역 쌀, ‘전북쌀우수브랜드’ 4개 선정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6.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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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1년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 출품하기 위한 전라북도 브랜드쌀 8점 중 김제에서 4점이 선정됐다.

도는 지난 3월~4월 각 시.군별 추천을 받은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과 함께 쌀 품위평가.품종혼입율 평가.식미평가.시설 현장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중앙평가에 출품 할 총8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김제시는 작년 중앙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공덕농협의 ‘상상예찬 골드’와 10년도 전북쌀 우수브랜드에 선정된 새만금농산의 ‘무농약쌀지평선’, 이택영농법인의 ‘방아찧는날 골드’와 더불어 서김제농협쌀조합의 ‘신동진쌀’을 추천, 4개 브랜드쌀 모두 전북 대표브랜드쌀로 추천되어 중앙평가를 받는다.

중앙평가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품종혼입율 및 단백질함량, 품위 및 잔류농약, 유해중금속 분석, 전문가 및 소비자 식미평가 등 2회, 서류?현장평가 1회, 총 3회에 걸쳐 이뤄지며, 부분별 종합평점 결과 상위 12개가 전국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된다.

김제시는 출품된 브랜드쌀의 생산관리, 농가교육, 유통시설점검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상품의 차별화를 통해 고품질쌀 생산?유통에 총력을 다하여 전국 최고의 쌀을 생산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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