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서 제101회 어린이날 대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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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서 제101회 어린이날 대축제 열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5.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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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서 어린이날 대축제가 열린다.
완주군은 각급 기관·단체와 함께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군청 주변에 6개의 마당에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군청 안 일대에 만경강마당, 놀이마당과 음식마당, 홍보마당, 체험마당, 누에마당 등 6개의 마당 50개 부스를 마련하고, 관내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행사를 5일 진행한다.
메인무대에서는 유퀴즈, 어린이 인형극 ‘배고픈 호랑이와 오누이’,  완주군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 및 난타, 풍물, 댄스, 음악줄넘기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노래자랑, 보물찾기 시간도 마련됐다.
무대 밖에선 미니카레이싱, 오락실게임, 바람개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스티커타투, 그립톡 등의 놀이·체험 부스와 재난·화재 등의 긴급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안전체험 부스 등도 운영한다.
행사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만큼 더 신나고 재미있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1일 완주군 아동친화 환경조성 우수 지자체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계속적으로 아동친화적 정책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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