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철 완주부군수가 2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씨제이대한통운 물류창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일 문 부군수는 건축, 전기, 소방 분야 전문가와 민간 예찰단 등 20여명이 함께 점검에 나섰다.
문 부군수는 “재난은 발생 후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며 집중안전점검의 최종적인 목적은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달 17일부터 6월16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대상시설 113개 중 관내 위치한 물류창고 10개소를 포함해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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