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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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6.06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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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장 이승표 ․ 애향장 고재석 ․ 장수장 강옥경

정천면 체육회(회장 백승엽)는 정천면민의 장 공적심사위원회의를 갖고 정천면민의 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으며, 공로패 1명과 감사패 2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공익장에 이승표(85세, 정천면 월평리 출신)씨, 애향장에 고재석(73세, 정천면 월평리 출신), 장수장에 강옥경(92세, 정천면 갈용리)씨가 선정됐다.

공익장에 선정된 이승표씨는 우리나라 경제도약기인 새마을운동 시기부터 늘 고향에 대한 애정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장에 선정된 고재석씨는 (전)정천면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전)재전정천향우회장을 맡아오면서 많은 향우들이 모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구)정천초등학교 공원화 사업에 지대한 역할을 한 바를 인정받았다.

장수장에 선정된 강옥경씨는 관내 거주하는 최고령 어르신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장수장에 선정됐다.

또한 공로패에는 20여년간 정천면체육회 부회장을 맡아오면서 정천면 체육 발전에 공헌한 고영만(60세, 정천면 봉학리)씨를, 감사패에는 정천면 발전에 큰 힘을 주신 안현식(55세, 정천면 봉학리)씨와 장수일(53세, 정천면 봉학리 출신)씨를 시상하기로 했다.

시상은 오는 6월 11일 정천면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있을 예정이다./전북연합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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