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전북에 온 페스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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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전북에 온 페스타 참여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3.05.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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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지난 3일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함께하는 ‘2023 전북에 온 페스타’ 행사에 참여해 강천산 등 주요 관광지와 오는 10월에 개최될 장류축제 홍보에 나섰다.
서울 소피텔호텔에서 개최된 ‘2023 전북에 온 페스타’는 전북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의 공동 협력 사업이며, 이날 행사에는 기업, 관광업계, 언론홍보사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관광전략 홍보를 위한 언론 브리핑,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선포식, 지자체와 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전북관광 세계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 등과 함께 기업관 홍보, K-컬처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전북도 및 14개 시군은 상생협력을 위해 대상홀딩스(주), (주)현대자동차, (주)하림, (주)하이트진로, (주)제트캡 등 5개 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협약으로 기업워크숍, 워케이션(휴가와 업무를 병행), 근로자의 휴가여행 등을 전라북도로 적극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대표관광자원과 맞춤형 관광상담과 지역특산품을 기반으로 하는 여행상품 등을 집중 홍보하고 휴가와 업무를 병행하는 워케이션하기 좋은 관광지 소개 등 기업과 관광업계의 필요에 맞춰 상담을 진행하여 기업체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화영 순창부군수는 “용궐산 하늘길, 쉴랜드,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워케이션, 워크숍 등이 활성화 되어 관계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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