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유)제이휴비앤비 왕의지밀은 9일 왕의지밀 세미나실에서 전북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관광공사가 전북지역에서 단 2곳만 선정한 ‘코리아 유니크베뉴’ 시설인 전당과 (유)제이휴비앤비 왕의지밀이, 지역 관광산업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전북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서현석 대표와 (유)제이휴비앤비 왕의지밀 손의준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내용의 실질적인 이행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간 발전을 도모하며, 숙박과 공연 관람을 연계한 상품 개발, 양 기관의 임직원 및 고객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서현석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전북지역 코리아 유니크베뉴 시설 간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상호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관광산업과 지역문화예술이 한층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