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전북서부보훈지청, 가정의 달 계기 보훈가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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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전북서부보훈지청, 가정의 달 계기 보훈가족 위문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3.05.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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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부터 12일까지 홀로 사시는 보훈가족 20여 가구를 위문한다고 밝혔다.
주영생 지청장은 10일 익산시에 거주하시는 독거 및 고령의 유공자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가보훈처에서 제공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가정에 방문하여 가사활동 및 건강관리 등을 지원하는 제도)에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사항 등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차OO님은 “고령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데 재가보훈실무관이 집안일을 도와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오늘 특별히 지청장님이 위문을 와주셔서 반갑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지청장은 “가정의 달을 계기로 혼자 사시는 유공자분들을 만나 뵙고 대화를 나눌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꼼꼼하게 잘 살펴 일류보훈이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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