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부방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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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부방 우리 손으로 만들어요!
  • 박래윤 기자
  • 승인 2011.06.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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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주공 1단지 아파트에 위치한 꿈마루터 공부방에서는 최근 아동과 부모가 직접 공부방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페인트로 칠해져 있는 외벽을 삼례 학동마을, 경천 용복마을 벽화를 꾸민 작가가 참여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벽화작업을 추진했고, 점토 공예인 테라코타를 이용하여 개인별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6월 말까지 테라코타 붙이기, 벽화 그리기 등 9회 가량 작업을 통해 내손으로 만들어가는 공부방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드림스타트센터는 관계자는 "주민 직접 참여하여 벽화를 꾸미므로 공부방에 대한 애착이 많아지고 이용 아동 또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며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가족관계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꿈마루터 공부방은 아동의 생활권 내에 활동 장소를 만들었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만큼 성폭력 등 위험에 노출될 만한 상황을 미리 차단되어 아동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장소가 되어질 전망이다.

또한 드림스타트센터는 꿈마루터 공부방 외에도 센터 자체적으로 나홀로 아동을 파악하여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아동이 각종 범죄의 표적이 될 상황을 제거함으로 안전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박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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