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3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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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3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보고회 개최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3.05.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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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소관부서 담당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점검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이번 회의는 민관합동 점검팀의 안전점검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한 예산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자율안전점검 홍보 현황도 확인했다.

 

시는 안전점검을 건축시설, 생활·여가시설, 환경시설, 보건복지시설 등 총 113개소에 대해 6월 16일까지 소관부서, 민관관리주체, 민간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추진 중으로 현재 53개소(47%) 완료했다.

 

아울러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을 발견할 경우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필요시 건축물 사용 제한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김 부시장은 “가정용 '우리집 안전한가요?',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 등을 이용해 시민들도 자율적 안전점검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집중안전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이라도 신속하게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반영해 개선·정비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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