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은 5월 16일 장수 장안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일대에서 ‘2023년 장안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림사업(장안지구) 산주-경영주체 산림경영 컨설팅’을 개최하고 직접사업 결과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안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림사업(장안지구) 산주-경영주체 산림경영 컨설팅은 규모화 특성화된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자원 순환경제 실현 및 지역주민과 상생 참여가 중심이 되는 사유림경영 단지 조성을 위해 산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산림경영 컨설팅을 경영주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장수군산림조합 선도산림경영팀은 산주에게 직접사업 개요 및 결과 발표, 산지운영 관련 효율적 추진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 산주의견을 수렴한 후 체계적 산림지원 모델 지원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장수군산림조합 한상대 조합장은 “장안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림사업(장안지구)에 대한 산주의 관심을 높이고 체계적 운영으로 소득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결과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수군만의 특색있는 산림경영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여 선도산림경영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산림조합은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총 75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장안산 선도산림단지의 경영면적 규모화 집단화를 통한 산림경영 성공모델 개발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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