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가족센터,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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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가족센터,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 성황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3.05.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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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가족센터(대표 심민)와 전라북도, 전라북도가족센터협회가 지난 17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을 상연했다.
문화 다양성 주간을 맞아 진행된 이번 인형극 상연은 제15회 전라북도 다문화어울림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악어오리 꾸리꾸리’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서로 다름에 대해 차별하지 않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내용으로 아동기 성장에 포용과 배려의 마음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게 전반적인 평가였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던 터라 이번 인형극이 현장에서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며 진행돼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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