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서 청소년 마약범죄 척결 위한 시민·사회단체 초청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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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청소년 마약범죄 척결 위한 시민·사회단체 초청 간담회 실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5.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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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은 최근 14세 중학생이 40분 만에 필로폰을 구입해 친구들과 투약한 사건,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마 마약 음료 협박 사건 등 청소년 마약범죄 실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고, 국민 불안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 청소년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시민·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주덕진경찰서 서장의 주재하에 전주시 의사회 사무국장 홍형기, 전주시 약사회 회장 전용근, 전북변호사회 회장 김학수, 전주시 학원연합회 회장 박현풍,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센터장 이상염,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 사무처장 한은경, 녹색어머니회 회장 전향, 전주시 교육청 등 각계각층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실무자 14명이 참석해 청소년 마약류 범죄 근절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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