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종규) 서학파출소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많은 신도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범죄 및 안전사고 등 예방 활동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19가 하향조정됨에 따라 사찰별 봉축 행사가 재개되었고, 이에 따른 범죄·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관내 사찰의 CCTV 정상작동 여부, 보안업체 가입 유무 등을 점검해 보완사항을 권고하고 취약점 위주로 순찰 강화는 물론 범죄예방 요령 등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종서 파출소장은 “올해는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이 시행되는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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