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부처님 오신날 대비 범죄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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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부처님 오신날 대비 범죄예방활동 강화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5.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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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종규)는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관내 사찰과 암자를 중심으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은 대체공휴일 시행으로 사찰을 찾는 신도와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 도난범죄·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전통사찰을 방문해 사찰 내외 취약개소 진단과 CCTV정상 작동여부 등 방범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사찰관계자를 대상으로 불전함과 도난방지를 위해 최근 범죄 수법과 신고요령 등을 홍보하며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에 나섰다.
특히 행사 직전과 당일 지역경찰관은 사찰 주변 순찰 강화와 순찰차 거점 근무를 하고 주요 사건 사고 신고 접수 시 관련 기능 신속 전파 등 전기능 협업해 동시대응 채재를 확립할 예정이다.
이종규 서장은 “사전에 범죄취약요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관내 사찰 주변에서 사소한 범죄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평온하고 경건한 봉축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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