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25일 우아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아중초등학교 인근 범죄환경 개선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경찰서 T/F팀(생안·여청·교통)과 전라북도자치경찰 위원회 범죄예방팀, 전주시청 도시정비과, 시공사, 우아2동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수렴하고 아중초등학교 인근 범죄취약 환경개선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범죄예방 집중환경 개선사업의 최종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아중초 범죄환경 개선사업은 이날 설명회를 거쳐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김태형 서장은 “자치단체 및 주민과 셉테드사업에 대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범죄예방진단을 통한 환경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