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환경오염신고 시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빠르게 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우수·보통·미흡의 3단계로 진행됐으며 부안군은 특히 민원접수 즉시 현장을 출동해 처리하는 것으로 조사돼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또 전화수신의 신속성을 인사·소개 등 친절여부, 민원내용에 대한 경청·호응·태도, 민원신고 접수의 정확성 등 점검항목 전반에 대해 우수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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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 부안군 환경녹지과장은 “최근 악취와 소음, 먼지발생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사례들이 빈번해 피해 신고전화가 많다”면서 “군에서는 현장출동 기동반을 상시 대기시켜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하고 생활환경 민원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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