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 교육부·12개 손해보험회사가 주최·후원하는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참가 학급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평가일인 9월7일에 응시가 가능한 초등학교로 재적인원 16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 전원이며, 16명 미만이면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학년~6학년 전원 참가할 수 있으며 동일 학교 내 복수 학급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학급은 ‘불조심 길라잡이’를 자체 학습 후 오는 9월7일 전북 예선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최우수상 수상 학급은 전라북도지사상과 함께 오는 9월26일 전국 본선 평가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소방서 방호구조과(063-290-02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덕규 서장은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학습과 훈련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안전 문화 정착에 가장 효과적이며, 아이들에 대한 조기 안전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