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백산면, 농촌 일손돕고 체험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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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백산면, 농촌 일손돕고 체험도 하고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6.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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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백산면사무소와 건설교통과 그리고 보건소 직원 30여 명은 31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백산면 대죽마을농가 최상정(백산면 대죽마을)농가 사과 과수원에서 과일 솎기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일손을 도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부족 심화 현상과 최근 몇 연간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이 되었다.

이들은 또한, 우리 농산물 생산이 농민의 땀과 노력의 결과임을 느끼고 감사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최상정 농가는 무더운 날씨에도 부안군 직원들의 농촌 일손돕기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행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나용성 백산면장은 “바쁜 농번기와 일속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일손돕기 창구를 통해 일손돕기 인력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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