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농진청과 미래 농업 혁신 위한 MOU
상태바
전주대, 농진청과 미래 농업 혁신 위한 MOU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3.06.01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데이터 기반 미래 농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농촌진흥청의 데이터와 전주대 인공지능학과의 연구 능력을 결합함으로써 혁신적인 농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적인 교류와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학술적인 교류와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미래 농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 농업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주대는 농진청의 농업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지원하고, 농진청은 전주대학교의 인공지능학과 학생들에게 연구기관 내에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농업은 AI 시대에 대비한 혁신적인 변화를 끌어내며, 농민들의 생산성과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 관계자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미래 농업은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민들과 농촌 지역의 번영에 기여하는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