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안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 제15기 프로그램 수강생 40반 1000명을 모집한다.

회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난 20일부터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새벽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각 시간대별로 회원의 수영 수준에 따라 전문 수영강사의 지도로 주3회(월·수·금 또는 화·목·토)운영된다.

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일권 티켓을 통해 자유수영반도 운영될 예정이다.

회비는 1개월 기준으로 성인 5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경로는 3만원이며 강습료는 별도로 1만원이다. 국가유공자와 국민기초수급자 및 장애인(1급~3급)은 50%, 장기회원등록을 할 경우 3개월 이상은 10%, 6개월 이상은 15%, 12개월 이상은 20%의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부안국민체육센터는 특히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개장시간을 1시간 연장해 새벽 0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평소보다 1시간 연장해 야간에 수영장을 찾는 수영객들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으며, 공휴일에는 관공서의 규정에 따라 정기 휴관한다.

백정수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영장 운동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고 있다” 면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은 만큼 서둘러 신청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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