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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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농촌일손돕기 실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6.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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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청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임규탁)와 구이면(면장 한진수) 직원30명은 최근 구이에서 탐스럽게 익은 매실을 수확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여 수확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이면 평촌리 상하보마을 매실재배 이용마씨 외 9농가를 방문하여 매실 수확을 돕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직원들은 10농가에 분산 참여하여 수확기를 앞두고 탐스럽게 익은 매실 2,000㎏를 수확했으며, 고령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어려움 해소 및 적기 영농을 추진하여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당면 영농을 상담해 줌으로써 마을 주민화합 도모 및 면정 참여 계기를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상하보마을 두레농장(대표 이의성)에서는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토종 유정란을 제공하고 마을 두레농장에서 생산된 토종 유정란을 홍보하기도 했다.

구이면(면장 한진수)은 앞으로도 관내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및 농가를 선정 적기 영농이 추진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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