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인재육성재단은 22일 2011년도 전북도 서울장학숙 청운관 입사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17명(남 7, 여 10)으로 추가 결원발생 및 1순위 우선선발에 따라 증원 및 남·여 선발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자격은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의 주민 등록이 전북도에 되어 있거나 타도 거주자 중 등록기준지가 전북도이면서 학생이 도내 고등학교 졸업자다.
1순위는 2011년도 사법시험, 행정·외무·입법고등고시 1차 합격자와 2010년도 1차 합격자로 2011년도 1차시험 면제자다.
이외에 2011년도 공인회계사 1차 합격자, 2011년도 사법시험, 행정·외무·입법고등고시 1차 준비생 등 순으로 선발한다.
선발방법은 1순위자 중 2급 이내 장애인(본인), 소년소녀가정, 아동보호시설 출신자를 우선 선발하며,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운영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한다.
심사기준은 1차시험 성적 70점, 가정형편 30점(부·모 건강보험료로 평가)이다.
입사비는 7만원, 월 부담금 15만원으로 3년 이내에서 최종 합격까지다.
선발자 발표는 7월 29일 예정이며, 9월 1일 청운관에 등록하면 된다./엄범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