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은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부녀회 등 관내 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터토화(터놓고 토론하고 화합하자)데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하소백련축제, 청하면민과 다함께 어울리는 축제 승화 방안에 대한 고찰’의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돼, 하소백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참석자들은 청하 유일의 축제인 하소백련축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잘사는 청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청하면 청운사에서 열리는 하소백련축제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37일간에 걸쳐 다양한 공연?전시?체험?각종 이벤트와 하남석, 장계현, 김연숙 등 유명 가수가 참여하는 하소백련음악회가 펼쳐질 계획이다./김제=신은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