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 재경 부안향우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향우회관이 23일 역사적인 개관식을 가졌다.
향우회관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대우아파트 단지 내 47평 규모의 상가로 백산면 출신인 김용안 회원의 배려로 개관하게 됐다.
김손 재경부안향우회장은 ″올해를 향우회 부흥의 원년으로 삼아 회원들간 단합과 읍면 향우회 활성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우회관은 향우회는 물론 읍면향우회과 초중고동문회, 바둑·낚시 동호회 등 크고 작은 모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향우회관 개관식 이후 김 군수와 관계자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JS강남웨딩문화원에서 열린 부안군 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향우회원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