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부안향우회관 개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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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부안향우회관 개관식 가져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1.06.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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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재경 부안향우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향우회관이 23일 역사적인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김손 재경부안향우회장 등 향우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과 현판식 등 순으로 성대하게 진행됐다.

향우회관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대우아파트 단지 내 47평 규모의 상가로 백산면 출신인 김용안 회원의 배려로 개관하게 됐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향우회관 개관으로 향우회원들간에 친목도모와 더욱더 두터운 우애를 가지는 장소로 향우회원 누구나 고향의 정담을 마음껏 나눌 수 있는 복음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손 재경부안향우회장은 ″올해를 향우회 부흥의 원년으로 삼아 회원들간 단합과 읍면 향우회 활성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우회관은 향우회는 물론 읍면향우회과 초중고동문회, 바둑·낚시 동호회 등 크고 작은 모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향우회관 개관식 이후 김 군수와 관계자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JS강남웨딩문화원에서 열린 부안군 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향우회원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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