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방세 체납세 징수 우수군 선정
전라북도에서 평가한 2011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우수군에 진안군이 선정되어 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되었다.
그동안 군은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2월, 5월)?운영하여 전 체납자에 대한 독촉고지서 발송, 재산압류, 번호판영치, 압류재산 공매예고, 예금조회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읍면에서는 자체 징수반 운영 및 징수 책임제를 실시하여 고질 체납자에 대한 현지 방문 징수 활동을 강화하였으며, 1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자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지속적으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올해 지방세 부과액 35억3천5백만원 가운데 징수액 34억9천6백만원을 징수해 98.9%의 징수실적을 올렸으며 , 과년도 체납액 10억7천6백만원중에서는 4억6천9백만원을 징수해 43.5%의 징수실적과 전년 동기대비 153백만원의 체납액을 감소시켰다.
군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홍보와 고질 체납자에 대한 밀착 징수, 군?읍면 합동징수반 운영 등 체납세 징수활동에 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다./진안=조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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