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브랜드 마케팅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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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브랜드 마케팅 본격 시작.....
  • 엄범희
  • 승인 2009.09.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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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브랜드의 체계적인 관리와 올바른 브랜드 매뉴얼 활용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1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부서 실무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전주시는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주의 미래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브랜드 슬로건 ‘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로 지난 7월 확정 발표했다.

전주시의 도시브랜드 ‘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는 전통적 속성과 균형을 맞추는 미래지향적이면서 역동적인 전주 문화 및 경제의 활력에 초점이 맞춰줬다.

전주문화가 아시아를 초월하는 글로벌 문화중심도시로서 대한민국의 문화대사 역할을 책임지게 될 것 이라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이를 통해 전주시는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한 문화창조도시 (Artpolis) 환경도시 (Ecopolis) 지식정보 도시 (Intellipolis) 농촌서비스지원도시 (Argopolis)를 더욱 가속화 시키는 도시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늘 워크숍은 브랜드 확정이후 브랜드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들에 대해 돌아보고 보다 올바르고 효율적인 브랜드 마케팅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브랜드 발표이후 안내판 및 홍보물에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시내버스 등에도 브랜드 이미지를 모티브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2009년도는 브랜드 마케팅의 초기로서 우선적으로 시민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워크숍은 올바른 도시브랜드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근까지 브랜드 활용사업의 효과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기 제작된 브랜드 매뉴얼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교육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메뉴얼은 디자인 의미와 사용규정, 금지규정 및 활용예시 등을 담은 표준편람으로서 전직원이 브랜드 활용에 대해 숙지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행정차량, 각종 안내표지판 및 시설물 등으로 사용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 전주시민․방문객․관광객들이 도심 내에서 쉽게 접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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