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11년 상반기 시?군 체납세 징수실적 평가 결과,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총 91.7%의 높은 징수실적이며, 상반기 목표의 110%에 이른다.
이에 앞서 완주군은 지난 3월부터 체납액 일소를 통한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군.읍.면 230명의 공무원이 주 2회의 주.야간 자동차번호판영치와 부도업체 및 대포차량를 추적하여 압류, 영치 등과 50대의 차량공매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체납세 특별 징수를 실시한 바 있었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이 번 평가 결과는 체납세 징수에 행정공무원들이 많은 노력한 점도 있지만, 그 보다도 한층 성숙해진 군민의 납세의식이 크게 기여한 것 같다”며 “생계형 체납자를 제외한 악의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추적과 강력한 징수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완주=성영열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