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권한대행 김형만)는 27일부터 29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한 올 상반기 주요 현안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김부시장은 당면 현안업무 중 오는 2012년도 국가예산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중점관리대상 사업이 부처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2011년도 중앙 공모사업도 준비단계부터 꼼꼼히 챙겨 다수의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민원사항 해결, 부실공사 방지 등 실과소장이 직접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확행해 사업추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행정을 적극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부시장은 이번 태풍 메아리로 인한 각종 시설물 및 영농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마련하고 장마철 대비 각종 재난위험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전염병 예방을 위한 하계 방역활동, 차질 없는 영농추진 등 당면 업무추진에도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김형만부시장은 상반기 업무추진에 발생한 문제점을 적극 보완하고 대안을 마련해 하반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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