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반기 현안사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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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반기 현안사업 보고회 개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6.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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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시장 권한대행 김형만)는 27일부터 29일까지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에 대한 올 상반기 주요 현안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김형만 시장 권한대행은 보고회를 통해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직원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모든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누수 없는 시정 수행으로 시장 공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부시장은 당면 현안업무 중 오는 2012년도 국가예산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중점관리대상 사업이 부처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2011년도 중앙 공모사업도 준비단계부터 꼼꼼히 챙겨 다수의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민원사항 해결, 부실공사 방지 등 실과소장이 직접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확행해 사업추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행정을 적극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부시장은 이번 태풍 메아리로 인한 각종 시설물 및 영농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마련하고 장마철 대비 각종 재난위험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 전염병 예방을 위한 하계 방역활동, 차질 없는 영농추진 등 당면 업무추진에도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김형만부시장은 상반기 업무추진에 발생한 문제점을 적극 보완하고 대안을 마련해 하반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공직자로서 맡은 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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