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김제몫 찾기에 대한 김제 시민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 공동발전 범시민위원회와 김제시가 새만금 지역의 합리적 경계 설정을 위해 찾아가는 새만금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여홍구 새만금 공동발전 범시민위원회 위원장은 23~24일 2일간 김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한 900여명의 민방위대원들에게 새만금 김제몫 찾기에 대한 당위성과 합리적인 경계획정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통합 논의는 3개 시?군 주민의 동질감이 형성 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는 시기상조이며, 새만금 지역의 상생 발전을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만경강, 동진강 하천 흐름에 따른 합리적 행정구역 결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제시는 오는 7월 20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새만금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선결과제와 해결 방안‘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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