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풍수해 재난대비 만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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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풍수해 재난대비 만전 지시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06.2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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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만 남원시장 권한대행은 27일 실과소, 읍면동장 월례회의에서 이번 태풍 메아리 비상근무에 임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더욱 시민의 신뢰를 위한 공직기강확립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관행들도 냉철하게 돌아보고 낡은 관행과 악습을 청산하는데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줄 것을 지시했다.

남원시는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전 직원대상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직무감찰, 복무?보안점검 강화뿐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 권한대행은 “특히 시장 공석으로 사소한 지적사례도 시정공백으로 오인될 소지가 높은 만큼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또 6월말은 국가예산 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감안, 논리개발과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 설득을 통해 내년도 국가예산이 100%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지방재정 조기집행 마무리 철저와 수해복구사업 등 각종 공사감독 및 시설물에 대한 점검 정비와 우기 전 붕괴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우기철 풍수해 등 재난대비 철저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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