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한우씨름단(단장 장재영)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권부에서 최두현(청장급 85kg) 선수와 이진성(용사급 95kg) 선수가 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일반부 개인전에서 최기복(경장급 75kg) 선수와 최두현(청장급 85kg)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0년 9월 11일 창단된 장수 한우씨름단은 장재영 장수군수를 단장으로 권문호 감독을 비롯한 7체급 11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으며 제40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3위를 수상한데 이어 제24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3위, 제7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3위, 제47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2위, 보은장사 씨름대회 3품, 울산 단오장사 씨름대회 2품, 2010년, 2011년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 등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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