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산국제관광전서‘최우수홍보상’수상(1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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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산국제관광전서‘최우수홍보상’수상(1탑)
  • 엄범희
  • 승인 2009.09.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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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제3홀에서 개최되는‘제12회 부산국제관광전 (BITF 2009)’에서 최우수홍보상을 수상했다.


남원시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 및 홍보활동의 결과로 관람객 8만 여명이 전북 홍보관을 찾음으로써 전북의 관광명소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체험활동 꺼리를 만끽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과 관광이 상생하고 발전하는 녹색관광’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친환경 녹색관광의 교육적인 요소를 가미하는 등 특색 있고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전북도는 ‘5000만 마음의 고향 전라북도’라는 슬로건 아래, 남원시와 공동으로 외래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의 땅 새만금과 천년의 비상 전라북도/맛과 멋, 소리의 고장 전라북도에서 한국관광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북관광 여행정보를 국제무대에 제공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원시 미스춘향모델 한복패션쇼의 특설무대 공연과 신관사또 부임행차 퍼레이드, 춘향이와 함께 사진찍기, 퀴즈게임 등의 이벤트 행사는 전국에서 몰려온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허브 막걸리, 두부, 전통주 등 지역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 코너는 특산물 판촉에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전북도는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관광전에 참가하고 팸투어, 사이버 홍보 등으로 관광객 중심의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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