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노지복숭아가 춘향골 명품상품으로 수도권 및 백화점, 대형마트에서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300농가에 237㏊를 재배해 연간 백삼십여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는 농촌 소득 작목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복숭아 생산비 절감 및 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해 2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 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해 스프링클러 시설 3천4백만원, 품종개신 3.9㏊ 2천5백만원, 스피드스프레이어 1억6천여만원을 지원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해 나오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향후 300㏊이상 생산면적 확보를 비롯해 소비 환경변화에 따른 품종갱신과 시설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남원=박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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