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자연, 모두가 행복한 농업.건강중심도시 장수를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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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 모두가 행복한 농업.건강중심도시 장수를 만들어갑니다
  • 김강선 기자
  • 승인 2011.07.0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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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 군수가 민선5기 장수군수로 취임한 지 1년이 지났다.

장 군수는 지난 1년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안정화를 바탕으로 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

-민생경제와 일자리 창출로 살맛나는 장수 건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발행해 온 장수사랑 상품권을 15억원으로 확대 판매하고 장수시장 비가림시설과 산서시장 장옥 현대화 시설을 준공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을 운영해 취약계층과 장애인의 자립도를 높여왔다.

30개업체에 10억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비를 지원하고 4개 분야 46개사업에 4천5백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군민만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5.3프로젝트 추진으로 고루 잘사는 장수 건설
농축산물 개방화 시대에 맞서 과수명품화 육성지원, 농산물 가공창업 보육센터 설치, 순환농업연구실 및 친환경 농자재 지원센터 운영, 장수사과클러스터 사업단 운영, 풀사료 재배면적 확대, 가축전염병 사전예방으로 안정된 축산업 유도, 한우 브랜드 파워클러스터, 농촌테마공원 조성, 산림자원 조성 및 보호육성, 산림소득지원, 산림의 관광자원화 등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5?3프로젝트(5천만원이상 소득 농가 3천농가 육성사업)이 성공리에 정착, 올해 402개 작목반 4,060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농산물 가공, 관광상품을 개발해 소득증대 및 안정화를 꾀하고 장수소도읍육성사업, 송학골뉴타운조성사업, 육십령권역?팔공산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장계거점면종합개발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노인이 건강한 장수
통계청 조사 결과 우리군이 인구대비 비율 10만명당 전국에서 100세 이상 고령자가 가장 많은 장수고장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장수군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실버카 나눔운동을 전개하고 독거노인응급안전돌보미사업, 경로당 심야보일러교체, 장수수당지급,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노인복지관을 개관, 232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취미 프로그램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2010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자체 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근로사업, 지역자활센터 사업단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의 생활안정화와 건강한 아동양육을 위해 방문교육사업 및 모국방문지원을 확대하고 70명의 외국인 여성들에게 일자리 창업을 지원했다.

앞으로 애향교육진흥재단 운영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으로 향토인재 외부유출을 최소화 및 유능한 인재를 유입해 누구나 존중받는 복지장수,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고품질 여가공간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
지난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총 6억원을 들여 한누리전당 내에 디지털시네마 영화관이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관되고 동화댐 일대 3만4천여㎡에 장수물빛공원이 조성됐다.


앞으로 읍면생활 체육공원을 활성화하고 장수다목적 체육관과 장계 그라운드골프장을 조성해 고품질 여가 공간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전국 최고의 말 고장으로 급부상
장수 말 레저문화가 지식경제부로부터 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우리군이 전국 최고의 말 고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장수승마체험장은 개장된 이후 연중 9천여 명의 체험객이 방문하고 있다. 앞으로 골프장, 뜬봉샘 생태공원, 물공원 등 지역시설과 관광자원이 연계된 웰빙 복합레저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관광산업 발굴로 건강한 생태도시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장재영 군수 인터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

“지난 1년은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안정화와 삶의 질 향상에 혼신을 다해 왔습니다.”


장재영 장수군수는 민선 5기에 들어서 농업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 관광, 산림, 지역개발, 환경 등 분야별 고른 정책을 추진하는데 주력해왔다.

특히 말 레저문화 특구지정으로 승마레저중심도시로의 지역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는 건강중심도시 기반을 구축으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령자 조사 결과’ 전국 최고의 장수마을로 인정받았다.

또한 장수학당 개강, 고등학교 맞춤형 학교운영, 중학교 집중교육 운영 등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한누리시네마를 개관,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장년층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나가고 있다.

앞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열리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하고 말산업과 연계한 산악레저관광산업과 농촌체험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해 다시 찾고 싶은 농촌, 누구나 살고 싶은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 중심도시 장수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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