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미술대학 순수미술학부 졸업생 소인정(환경조각전공)씨가 2011 중국 정부 대학원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소요되는 경비를 모두 중국 정부에서 지원 하고 있으며, 장학생 선발은 매년 중국의 자국 대학들이 해외학술교류 대학에 우수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최종 선정은 중국 정부에서 하고 있다.
한편, 원광대 미술대학은 지난해부터 중국 정부 대학원 장학생 선발에 많은 학생들이 신청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 2월 원광대를 졸업한 귀금속보석공예 전공 최목화 씨가 2010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데 이어 올해는 소인정 씨가 선발됨으로서 2년 연속 중국 정부 초청 장학생을 배출하게 됐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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