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상태바
김제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7.06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5기 1주년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열린 ‘2011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제시가 공약이행분야의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5일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대표 : 강지원)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 4월 6일 유치한 국립민간육종단지를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번 행사는 민선 5기 1주년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과 로컬 매니페스토 운동 확산을 통한 참다운 자치구현, 주민참여 확대로 매니페스토 운동의 토대와 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 ‘클린?일자리?신뢰행정을 통한 참다운 지방자치 구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대전에서 개최되었다.

매니페스토란 선거 시 유권자에게 한 약속으로서 추진목표와 이행가능성, 예산확보의 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공약을 말하며 참 공약 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은 선거에서 후보자의 올바른 정책에 대하여 유권자들에게 검증받고 건전한 선거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제시는 그간 5개 핵심과제 48개 세부사업의 총 53개 사업으로 이루어진 민선5기 시장공약사업의 추진과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참 공약 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왔다.

또한 ‘새로운 김제 100년, 그 초석을 다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선 5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중 최근 유치한 국립민간육종연구단지를 공약이행분야의 사례로 발표함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 모든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의 결과물이며 오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구축된 공약사업 이행체계를 통하여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임으로써 “잘사는 김제, 주식회사 김제 건설”을 위해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