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설치된 익산시 무인단속 CCTV가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질서 확립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지역으로 심각한 도심 교통 혼잡을 야기했던 영등동 대형마트 주변 및 하나로, 무왕로변 지역 등은 무인단속 CCTV 설치로 이중 및 대각주차, 횡단보도 주차, 버스승강장 주차 등이 사라졌다.
특히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중식시간인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일렬주차에 한해 CCTV 단속을 유예하는 등 단속위주가 아닌 시민편의 위주의 탄력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6월말 상습적으로 정채 구간인 영등동 제일3차 아파트 앞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CCTV 1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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