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취약계층…여행바우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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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취약계층…여행바우처 사업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7.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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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취약계층에 국내여행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여행바우처’ 사업을 이달 말부터 추진, 관내 취약계층 330명에게 국내여행비를 지원한다.

시는 여행바우처 사업 접수를 8일~19일까지 12일간 온라인(www.tvoucher.kr)을 통해 받는다.

여행바우처 대상은 개별, 복지시설단체, 지자체기획 등 3개 형태로 운영된다. 개별바우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이며 복지시설단체바우처는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자체기획바우처는 지자체가 특별히 지원이 필요하다고 정하는 소외계층 또는 기관?단체다.

대상자에게는 여행사에서 국내여행상품 구매시 1인 15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개별바우처의 경우 가족동반 여행시 동반가족 수에 관계없이 2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접수는 여행바우처 웹사이트 온라인 접수를 원칙으로 하나 인터넷을 이용 못하는 사업수혜 대상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대리 신청 할 수 있다.

단 복지시설단체바우처는 법인공인인증서로 여행바우처 웹사이트에서만 접수할 수 있다. 또 선착순 접수가 아닌 신청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 한해 소정의 심사 등 선정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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