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취약계층에 국내여행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여행바우처’ 사업을 이달 말부터 추진, 관내 취약계층 330명에게 국내여행비를 지원한다.
여행바우처 대상은 개별, 복지시설단체, 지자체기획 등 3개 형태로 운영된다. 개별바우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이며 복지시설단체바우처는 사회복지사업법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자체기획바우처는 지자체가 특별히 지원이 필요하다고 정하는 소외계층 또는 기관?단체다.
접수는 여행바우처 웹사이트 온라인 접수를 원칙으로 하나 인터넷을 이용 못하는 사업수혜 대상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대리 신청 할 수 있다.
단 복지시설단체바우처는 법인공인인증서로 여행바우처 웹사이트에서만 접수할 수 있다. 또 선착순 접수가 아닌 신청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 한해 소정의 심사 등 선정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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