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관람객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며 축제 소득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이 대폭 확대된다.
특히 익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탑마루 고구마와 쌀을 비롯해 서동마, 산머루, 고구마 가공식품, 구절초, 여산양파, 천년초, 고구마막거리, 조청 등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올해 제8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오는 10월28일~11월6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에서 ‘국화, 보석과 사랑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보석을 테마로 한 국화작품 전시와 (사)한국화훼협회와 함께하는 전국 국화작품경진대회가 마련된다.
한편 전년도 국화축제 관람객수는 40만명으로 농특산물 판매장 매출액은 5억을 기록하는 등 2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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