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 집배원, 소외이웃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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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우체국 집배원, 소외이웃 봉사활동
  • 박윤근 기자
  • 승인 2011.07.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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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국장 김용모, 봉사단장 정세훈)은 평상시 외출이 어려워 외식할 기회가 자주 없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아주 특별한 요리를 만들어 집안에서 외식의 느낌을 맛볼 수 있는 휴먼 프로젝트를 지난 5일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은 쉬는 토요일임에 불구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내식당에 모여 닭갈비와 해물전, 떡갈비, 오이김치 등을 요리해서 도시락에 담아 점심식사 전에 수혜가정에 행복식탁을 배달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도시락배달은 앞으로도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의 가정에 노후전기시설 교체, 연탄배달, 사랑의 김장김치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우체국보험 공익준비금과, 매달 집배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단 회비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익산=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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