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바탐시, 김제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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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바탐시, 김제시 방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7.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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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바탐시 기획실장 등 방문단이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김제시를 방문했다.

바탐시 방문단은 7일 김용현 부시장을 예방한뒤 양 도시간 우호교류에 대한 의사를 전달하는 한편 벽성대학과 주요 산업체 그리고 새만금, 벽골제, 금산사 등 지역내 주요관광지를 견학했다.

김용현 부시장은 바탐시의 방문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실무단 방문을 통하여 두 도시간 우호교류 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바탐시의 이번 방문을 통해 미래의 동반자 관계로서 우의를 돈독히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방침으로 8월초 실무방문단을 구성, 바탐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바탐시는 싱가폴 남동쪽 20km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100만명이 넘는 지역이다. 관광산업, 비즈니스 등의 발전으로 최근 인도네시아 성장엔진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세계적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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